[인사이더 터치] 동아에스텍, 모다정보통신 외

1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아에스텍을 포함한 1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텍의 특수관계인(배우자)인 박일선 씨는 전일에 이어 회사 주식 3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27%P 상승한 11.55%를 기록했다. 모다정보통신의 배승수 상무는 회사 주식 2만285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23%가 됐다.

NPC의 계열회사인 내쇼날플라스는 회사 주식 5만3137주를 사들였다. 대성산업의 김영대 대표이사 회장과 김신한 사장은 각각 3만920주, 2만7281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밖에 NHN엔터테인먼트, 동일금속, 더존비즈온, 기신정기, 케이아이엔엑스, 현대해상, 대아티아이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높였다.

삼보모터스의 경우 내부자가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유경 이사는 회사주식 120주를 장내 매수했으나, 손진근 이사는 8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삼일의 안인수 이사는 회사 주식 6만500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모두 청산했다. 테스나의 정형일 상무이사는 회사 주식 440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을 3.97%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