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LG상사 4%↑...미래에셋 등 보유 종목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 등 '큰손'들이 보유한 LG상사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21분 현재 LG상사는 전일 대비 4%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미래에셋은 LG상사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5.14%로 직전보고서(2014년 8월 29일) 대비 1.81%P(70만3715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3만9168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2만1647원이다.

지난 10월 7일 국민연금도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9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11.75%로 직전보고서(2014년 6월 30일) 대비 0.11%P(4만4841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1011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2만6301원이다.

신한비엔피파리바(이하 신한비엔피)는 지난 7월 9일 LG상사의 지분을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기준 지분율은 3.64%로 직전보고서(2014년 1월 9일) 대비 1.47%P(56만7451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보고 기준일로 3728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2만936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