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인탑스, 피에스텍 외

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인탑스과 피에스텍 등의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장내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탑스는 김근하 부사장이 1만6433주(지분 0.19%)를 장내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종전 1.78%에서 1.97%로 높아졌다. 피에스텍은 최대주주인 풍성이 지분 0.17%를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 42.03%에서 42.2%로 높였다고 보고했다.

이 밖에 구영테크와 동일금속, 만도, 한화케미칼도 최근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엠케이트렌드와 한화생명 등의 내부자는 자사 주식을 장내서 내다 팔았다. 엠케이트렌드는 김준환 전무와 최명호 상무가 지분 0.05%와 0.04%를 각각 매도했다. 한화생명은 남창경 상무가 1만주(지분 0.001%) 매도했다.

네오티스는 최대주주인 권영은 대표가 주식 2만주(지분 0.2%)를 매수한 반면 계열사인 유니포인트는 4만1000주(지분 0.4%)를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