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콜마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콜마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콜마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36억6700만원 규모인 44만8963주를 순매도했다. 한국콜마의 외인지분율은 41.50%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3개로 SK텔레콤(33일), 경남에너지(27일), 에스에이티(26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한국콜마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서암기계공업 ,이라이콤, 한라비스테온공조, 경농, 엔씨소프트 등 총 8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SK텔레콤 경남에너지 에스에이티 KPX케미칼 삼성화재 일진파워 광주신세계 영원무역홀딩스 신세계건설 디에이피 KT&G 부산가스 SK케미칼 대신증권 아미노로직스 서암기계공업 계룡건설 이라이콤 동아지질 에버다임 이원컴포텍 GS KPX그린케미칼 경농 삼천리 알서포트 엔씨소프트 한라비스테온공조 원익 로만손 유원컴텍 팀스 인트론바이오 대성에너지 휴켐스 인포바인 삼일제약 한국콜마 신라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