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모두투어 6%↑...트러스톤 외 편입주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큰손'들이 보유한 모두투어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6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6.5%(1250원)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모두투어 지분을 늘렸다고 지난 1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지분율은 9.75%로 종전 대비 4.25%P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도 지난달 30일로 2만1384주를 평균 2만2586원에 장내매수 했다.

반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지분율을 낮췄다고 지난 7월 9일 공시했다. 지난 7월 8일 기준 지분율은 5.53%로 종전 대비 1.33%P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도 지난 7월 8일로 410주를 평균 2만4851원에 장내매도 했다.

국민연금도 지분율을 줄였다고 지난 7월 9일 알렸다. 지난 6월 24일 기준 지분율은 4.06%로 직전보고서(2013년 3월 11일) 대비 2.39%P(30만687주)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