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코리아에프티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코리아에프티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코리아에프티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5억3700만원에 달하는 7만5957주를 샀다. 코리아에프티의 외인 지분율은 1.8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코리아에프티 포함, 모두 26개다. 대원산업(29일), 대우인터내셔널(1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성우하이텍, 하림 등 총 12개다.

코리아에프티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2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대원산업, 성광벤드, 동부화재 등 총 9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대원산업 대우인터내셔널 이수페타시스 세원정공 고려제강 성광벤드 아이센스 경남스틸 동아에스티 아비스타 동부화재 GS홈쇼핑 동양피엔에프 지엠비코리아 에임하이 에이스테크 유니셈 KTH 현대해상 오리엔트정공 티에스엠텍 케이씨텍 보락 코리아에프티 하림 성우하이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