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이라이콤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이라이콤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이라이콤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2억1500만원 규모인 14만732주를 순매도했다. 이라이콤의 외인지분율은 4.4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3개로 젠트로(41일), 레이젠(38일), 원익(27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이라이콤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제우스, 세아특수강 등 총 7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젠트로 레이젠 원익 쎄미시스코 신세계푸드 제일기획 이원컴포텍 유진투자증권 현대백화점 삼일기업공사 메리츠금융지주 한진중공업 한진 엔브이에이치코리아 SK C&C 고려아연 두산 제우스 우진플라임 한일이화 SK텔레콤 한국항공우주 세아특수강 광주은행 미래나노텍 삼익악기 이라이콤 신세계 대한해운 GS 파세코 LG 한진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