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동부화재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동부화재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동부화재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40억400만원에 달하는 23만2499주를 샀다. 동부화재의 외인 지분율은 39.9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동부화재 포함, 모두 28개다. 대원산업(27일), 대우인터내셔널(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삼화전자, GS홈쇼핑 등 총 28개다.

동부화재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고려제강, 로체시스템즈, GS홈쇼핑 등 총 11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대원산업 대우인터내셔널 KT서브마린 SKC 삼영무역 인텍플러스 세원정공 이수페타시스 엠벤처투자 성광벤드 대경기계 유진테크 KISCO홀딩스 고려제강 중앙에너비스 삼진제약 아비스타 화승알앤에이 로체시스템즈 아이센스 동아에스티 경남스틸 대한제강 선데이토즈 동양피엔에프 GS홈쇼핑 삼화전자 동부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