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코리안리, 오스템임플란트 외

1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코리안리, 오스템임플란트, 서울반도체 등의 지분율을 확대했다.

전일은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변동이 잦았다. 미국 국적의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는 코리안리의 지분율을 종전 5.14%에서 6.15%로 높였다.  

미국계 오비메드 어드바이저스 엘엘씨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율을 1.86%P 높였고,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는 서울반도체의 지분을 6.72%까지 늘렸다.

그 외 블랙록펀드 어드바이저스, 플랭클린 리소시스 등 외국계 운용사는 각각 금융지주사인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지분을 확대했다.

반면, 제이에프 에셋매니지먼트는 KPX그린케미칼 지분 1.01%P를 줄였고,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날은 아나패스의 지분율을 5.05%로 낮췄다.

한가람투자자문은 대한약품 지분을 종전 대비 1.34%P 낮아진 3.76%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그 외 기관들은 삼성화재, KB금융, 코스맥스의 지분을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