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희림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희림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희림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100만원 규모인 1980주를 순매도했다. 희림의 외인지분율은 0.93%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3개로 젠트로(32일), 레이젠(29일), 티플랙스(23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희림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보령제약, 리노공업, 동아화성 등 총 8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젠트로 레이젠 티플랙스 아모레퍼시픽 광주신세계 KT&G 원익 울트라건설 KPX케미칼 쎄미시스코 성지건설 KCC 신세계푸드 대성파인텍 인천도시가스 F&F 연이정보통신 지역난방공사 경남에너지 제일기획 엘디티 롯데쇼핑 보령제약 넥센테크 SJM GKL 리노공업 CNH 경동나비엔 백산 호텔신라 희림 동아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