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윈스, 삼정펄프 외

1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5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윈스, 삼정펄프 등의 지분율을 확대했다.

홍콩 국적 자산운용사 알씨엠 아시아 퍼시픽 리미티드는 윈스 보유비율을 종전 10.78%에서 12.34%로 1.56%P 높였다고 공시했다. 세부내역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부터 8월 26일에 걸쳐 장내매수로 17만7094주를 취득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삼정펄프 지분율을 1.39% 높인 12.42%가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 비에이치, NICE, NPC, 신대양제지, KG케미칼, 넥센, 경동가스, 이녹스, 아이디스홀딩스의 보유비율도 각각 확대했다. 반면 선진, 아이디스, 고영, 경동나비엔, 신흥기계, 한신공영 지분은 축소했다.

비전투자자문은 서린바이오 보유비율을 확대했고,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엑세스바이오 지분을 늘렸다.
DGB금융지주, 팜스코, 동원산업, 하림, 디엔에프, 창해에탄올, ITX시큐리티는 기관투자자가 지분을 축소했다. 이 중에서 변동폭이 가장 컸던 ITX시큐리티는 디에스투자자문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8.48% 전량을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