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대유신소재, 제이씨케미칼 외

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7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엔피의 전운관 사내이사는 장내매수 및 신주인수권 행사가액 조정에 따라 보유 지분이 101만800주(2.44%P) 늘어나 지분율이 21.87%가 됐다. 대유신소재 박영우 회장은 장내매수로 자사주 10만2148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종전보다 0.12%P 오른 6.08%가 됐다.

제이씨케미칼은 김수남 사내이사가, 비에이치아이는 우종인 대표이사, 한화생명은 최성균 상부보가 각각 7054주, 2911주, 2000주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종근당에도 내부자 매수가 있었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서원식 상무보는 보유주식 500주를 장내에서 팔았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0.03%에서 0.02%로 낮아졌다. 교보증권, 제우스에도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이필름은 주요주주인 이화전기공업이 장외로 보유주식 154만9296주를 팔았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종전보다 4.78%P 낮아진 16.16%가 됐다.

KPX홀딩스는 양준영 대표이사 부회장이 시간외로 2115주를 산 반면 양규모 대표이사 회장은 8962주를 팔았다. 그 결과 양 부회장의 보유비율은 0.05%P 늘어 7.13%가 됐고, 양 회장의 지분율은 0.21%P 낮아진 21.98%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