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프롬써어티, 엔에스브이 외

2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프롬써어티를 포함한 5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을 나타났다.

프롬써어티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김경모 씨는 회사 주식 1만845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79%로 0.14%P 높아졌다. 엔에스브이의 김태만 대표도 자사주 6799주를 매입해 지분을 31.26% 확보했다.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5761주, 메지온의 박동현 대표이사는 5088주를 각각 사들였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김병수 상무도 회사 주식 380주를 매입했다.

반면 삼지전자, 국제약품, 영원무역, 에스피지 등의 내부자는 자사주를 매도했다. 삼지전자의 박희섭 부회장은 회사 주식 10만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을 2.24%로 0.89%P 낮췄다. 국제약품의 지영수 부사장은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