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이연제약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이연제약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이연제약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7억2900만원 규모인 6만7506주를 순매도했다. 이연제약의 외인지분율은 3.8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25개로 부산가스(25일), 성문전자(22일), 젠트로(20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이연제약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8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부산가스, 다음, LG생활건강, 한솔케미칼 총 4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부산가스 성문전자 젠트로 에스폴리텍 메가스터디 유니온스틸 레이젠 대진디엠피 다음 터보테크 TCC동양 대한유화 롯데제과 롯데칠성 한솔인티큐브 삼목강업 엔에스브이 티플랙스 LG생활건강 백광산업 처음앤씨 한솔케미칼 이연제약 유원컴텍 이그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