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삼본정밀전자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삼본정밀전자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삼본정밀전자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억500만원 규모인 1만3228주를 순매도했다. 삼본정밀전자의 외인지분율은 1.3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22개로 화신정공(34일), KPX케미칼(30일), 경남에너지(23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삼본정밀전자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부산가스, 태광, 스카이라이프, 국도화학 등 총 5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화신정공 KPX케미칼 경남에너지 광주신세계 영인프런티어 아이디스홀딩스 현대중공업 부산가스 코오롱머티리얼 쌍용차 성문전자 MH에탄올 기업은행 JW중외제약 태광 서울반도체 아이크래프트 젠트로 삼본정밀전자 코스모신소재 스카이라이프 국도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