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엘비세미콘, 미원화학 외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엘비세미콘, 미원화학 등 8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수하거나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비세미콘의 주요주주 엘비는 16만9677주를 장내매수 했다. 이에 따라 보유비율이 11.44%로 확대됐다. 미원화학의 주요주주인 미성통상도 8863주를 매입했다. 웅진씽크빅의 서영택 대표는 5000주, 종근당의 오대규 사외이사는 51주의 자사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수했다.

반면 다원시스의 유효열 전무는 1만7261주를 장내매도 했다. 유 전무의 지분율은 2.78%에서  2.64%로 낮아졌다. 동서의 김상현 고문은 20만주를 처분했다. 이필름의 주요주주인 이병순 씨는 67만7320주를 팔았다. 이에 따라 이 씨의 지분율은 2.3%P 낮아진 7.76%가 됐다.

대주전자재료는 대표이사와 전무이사가 시간외거래를 통해 각각 지분을 주고 받았다. 임일지 대표이사는 1만8600주를 매수한 반면 임중규 전무이사는 1만8600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