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인터지스 12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인터지스를 12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인터지스를 12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약 3억원에 달하는 3만3000여주를 샀다. 인터지스의 외인 지분율은 2.24%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인터지스 포함, 모두 35개다. 세원정공(31일), 한화케미칼(21일), BGF리테일(2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토비스, 대한제분, 인지컨트롤스 등 총 5개가 있다.

인터지스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세원정공, 대상 등 총 12개다.

 

 

 

주식MRI 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세원정공 한화케미칼 BGF리테일 인포바인 하나금융지주 대상 현대차 모바일리더 에스엘 한전KPS 골프존 대성에너지 CJ제일제당 대정화금 에이스하이텍 하나투어 에스앤씨엔진그룹 삼현철강 애경유화 DMS 대우인터내셔널 세아특수강 노루페인트 엔씨소프트 인터지스 정상제이엘에스 메디톡스 태경산업 중앙백신 현대건설 토비스 대한제분 인지컨트롤스 디지털대성 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