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대우부품, 글로벌에스엠 외

2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대우부품을 포함한 7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부품의 정환욱 상무는 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05%P 상승한 0.19%가 됐다. 글로벌에스엠의 나윤복 대표이사는 1만주를 매입했다. 슈퍼개미로 불리는 이용호 주요주주는 포티스 주식 9167주를 사들였다.

삼일제약의 허승범 부사장은 4824주,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25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신송홀딩스의 조승우 상무와 조승현 대표이사는 각각 1900주씩 자사주를 사들였다. 하이스틸의 지배회사인 한일철강도 59주를 장내 매수했다.

반면, 아바텍의 권진하 상무는 1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0.06%P 낮아진 0.19%가 됐다. 아이엠의 이세운 고문은 5011주를 팔았다. 엠게임의 최승훈 이사는 3547주, 엘티씨의 김민기 고문은 3256주를 각각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