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연기금이 담은 저평가 종목은?

올해 들어 연기금이 꾸준히 사들인 종목 가운데 주가가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장사가 있어 관심을 끕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올해 연초부터 지난 17일까지 연기금이 순매수한 종목 중 PER이 10배 미만인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이에 따르면 유니퀘스트, 대원산업, 코메론, 삼성전자, 유성기업 등 32개 종목이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PER은 지난 17일 종가 기준입니다.

최근에도 매수를 지속한 종목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5.16~6.17) 연기금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대상을 압축했습니다. 또한, 가급적 최근 실적이 양호한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줄지 않은 상장사를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