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코 홍콩 리미티드(Invesco Hong Kong Limited, 이하 인베스코 홍콩) 등 '큰손'들이 보유한 삼천리89,500원, ▼-100원, -0.11%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천리는 전일 대비 3%(4500원)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베스코 홍콩은 삼천리 지분을 5% 초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기준 지분율은 5.07%로 20만5653주를 확보했다.

반면 트위디 브라우니 컴퍼니(Tweedy, Browne Company LLC)는 지분을 줄였다고 지난 4월 23일 공시했다. 지난 4월 14일 기준 지분율은 3.89%로 종전 대비 1.11%P 하락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4월 14일로 4826주를 평균 15만4219원에 장내매도 했다.

신영자산운용도 지분율을 낮췄다고 지난 4월 10일 밝혔다. 지난 4월 4일 기준 지분율은 7.22%로 종전 대비 1.64%P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도 지난 4월 4일로 6831주(일임매매분 350주 포함)를 평균 14만4751원에 내다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