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메리츠화재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메리츠화재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메리츠화재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42억원 규모인 33만8000여주를 순매도했다. 메리츠화재의 외인지분율은 17.4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9개로 경남에너지(41일), 풍산홀딩스(19일), 경동나비엔(18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메리츠화재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풍산홀딩스, 쏠리드, 다음 등 총 8개 종목이 해당됐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풍산홀딩스 경동나비엔 쏠리드 KJB금융지주 일성건설 네오티스 대림산업 엔에스브이 동아지질 아이디스홀딩스 케이티스 참엔지니어링 LG 계룡건설 폴리비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셀트리온제약 다음 오성엘에스티 한양증권 희림 대성산업 삼목강업 삼양통상 삼원테크 위즈정보기술 CJ대한통운 동화약품 터보테크 연이정보통신 메리츠화재 루멘스 경인양행 율촌화학 현대증권 부스타 CJ E&M 미창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