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예외적으로 종목상담을 해 준 사례 - 1부

알빠치노 14.06/16 17:52 조회 1953 누적점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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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안 이상성 사장님과 함께 - 6월 10일 테크윙, 제주반도체 공개 IR에서....<주식투자의 정석>, <주식투자의 황금지도>, <성장산업 투자지도> 등의 저자이기도 한 스타키안님은 내 정신적 멘토이기도 하다.)

(4월 17일)

저도 가치투자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가치투자 관련 카페에 가끔 들어오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공부가 없어서 맨날 -20%수익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좀 여유를 갖고 공부를 하고싶은데 머리가 영 안 따라가네요. ㅠ,.ㅠ

1. 받는 사람 이름 : 안졸리냐 졸려

2. 주소 : 지구 안 아마존 숲 속

3. 전화번호 : 010-얼씨구나-지화자

(계좌번호도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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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식투자로 왜 깨져?>의 저자 알빠치노입니다.

제 책을 사고 싶어하신다니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래 저의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적습니다. 책의 정가는 17,000원이지만 저는 10,000원으로 인지대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ㅠ,.ㅠ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1. 이름 : 알빠치노
2. 계좌번호 : 닐리리야 니나노(얼씨구나은행, 알빠치노)
3. 책값 : 10,000원
4. 연락처 : 010-에헤라디야-니나노

송금하시면 저에게 문자나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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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늦어서 죄송합니다. ^^

송금하였습니다.

주소 : 지구 안 아마존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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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네. 방금 입금하신거 확인했습니다.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부치겠습니다.

졸저를 사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책의 마지막에 있는 에필로그 부분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책을 통해 얘기하고자하는 최종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블로그는 다음에서 "알빠치노의 가치투자"를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여러가지 최근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빠치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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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네...감사합니다.

지금 손실이 많아서 우울하네요. 자꾸 물타기를 하면서 물리고 있거든요.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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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보내주신 주소로 택배 부쳤습니다. 모레 들어간답니다. 송장번호는 어쩌구-저쩌구-에헤라디야 입니다.

받으시면 문자나 카톡 한번 주셔요.

그리고....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모를까, 떨어지는 주식을 함부로 물타기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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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알빠치노님^^
가끔 알빠치노님 글을 읽으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책 받고 읽은 소감을 드릴까 하다가 넋두리 할까봐 자제하고 있었거든요.

궁금하시지 않겠지만 저의 근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요즘 주식으로 엄청 손해를 보고있는데 손절시기도 놓치고 멈추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묻지마 투자를 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거지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아침 출근이 싫은 상황에서 회피심정으로 카페에 들렀다가 알빠치노님 글을 보면서 용기를 내고 출근하였답니다.

사람이 살면서 나쁜 감정은 말하지 않아도 표시가 나는데 기분좋은 일은 말해주지 않으면 흘려버리게 되더라구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구요. 나이는 저보다 한참 아래시지만 제가 배울점이 있을 거 같아서 가끔 연락을 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아마존 숲 속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이며 50대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어 본 적은 별로 없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돈이 많았으면 하고 계속 원했던 거 같고 오늘 아침 문득 들었던 생각은 "그래 역쉬 돈이 많아야 되겠어. 결론은 버킹검이야!"였어요. 지금부터 돈을 벌어보려구요 ㅎㅎ 잘 갈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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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아침부터 기분 좋은 쪽지를 주셨네요. ^^

"나쁜 감정은 말하지 않아도 표시가 나는데, 기분 좋은 일은 말해주지않으면 흘려버리게 된다."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원래 이런거 안하는데.......

지금 보유하신 종목과 비중, 매수단가, 매수이유, 총투자금액 등을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주소는 닐리리야@니나노.com 입니다.

제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1~2일 가량 걸립니다.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끔 너무 기분좋은 쪽지를 보내주셔서 특별히 해드리는 것이니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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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