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3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제주반도체18,670원, ▲370원, 2.02%를 포함한 3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반도체의 조형섭 대표는 4만927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18%P 상승한 1.19%가 됐다. 새로닉스14,520원, ▲770원, 5.6%의 배진숙 전무이사는 60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1.49%로 높아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112,100원, ▲2,100원, 1.91%의 강정석 대표는 588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12%가 됐다.

반면, 이스타코533원, ▲1원, 0.19%, 우리들제약 등 9개 종목의 내부자들은 지분을 팔았다. 이스타코의 김승제 회장은 23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우리들병원그룹 김수경 회장은 우리들제약 주식 17만840주와 우리들휴브레인 주식 5만4970주를 팔았다. 가비아32,450원, ▼-200원, -0.61%의 서은경 주요주주는 10만주, 이호복 부사장은 40만주를 각각 장내 매도했다. 이 밖에 다원시스3,235원, ▲100원, 3.19%, LG생활건강285,500원, ▲3,000원, 1.06% 등의 기업에서도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대우건설은 백종현 상무를 비롯한 35명의 비등기임원들이 22주~132주를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