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한솔신텍, 현대약품 외

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거래일 기준, 5월 30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솔신텍을 포함한 9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신텍의 이학주 이사는 3만7787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52%로 올랐다. 현대약품의 이상준 부사장은 1만20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2.29%가 됐다.

 

국보디자인의 이영옥 상무는 5000주, 대교의 강영중 경영이사회 의장은 2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에쎈테크의 김홍근 대표이사는 1828주, 한국항공우주의 변상봉 상무는 1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 밖에 삼영무역, 루미마이크로, 금호전기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였다.

 

반면, 넥센 등  7개 종목의 내부자들은 지분을 팔았다. 넥센의 김양자 회장부인은 20만주, 강병중 회장은 12만주를 각각 장내 매도했다. 대유신소재의 김상규 상무는 6만주, 제우스의 최동준 전무는 2만6878주를 각각 팔았다. 경남스틸의 최충경 대표이사도 1만200주를 매도했다.

 

또한 스카이라이프, 대한약품, 동양피엔에프의 내부자도 자사주를 팔았다.

 

엘오티베큠의 오홍식 사장 외 8명은 34~173주를 사들였다. 동양증권의 서명석 사장 외 17명도 200~1000주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