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아세아 9일째 사들여

외국인 투자자가 아세아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세아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약 17억원에 달하는 1만주 가량을 샀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아세아를 포함, 모두 40개다. 하이록코리아(23일),  한국전력(19일), 대동공업(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국타이어, 보령제약 포함, 총 9개다.

아세아는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20점을 받았다.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총 14개다. 그 중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하이록코리아 한국전력 대동공업 삼화네트웍스 세원정공 넥센타이어 바텍 두산인프라코어 인터지스 기아차 키움증권 삼성카드 기업은행 삼성전자 화진 오리온 와이지-원 호텔신라 삼양사 국도화학 동서 한국금융지주 강원랜드 LS산전 고려개발 테스나 한샘 동부화재 백산 LG유플러스 DGB금융지주 아세아 한국타이어 보령제약 삼목에스폼 유한양행 이오테크닉스 유화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