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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사람인에이치알, 올해 첫 보고서...배경은?
사람인에이치알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가 올해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사람인에이치알은 전일보다 2.0%(25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22일) 삼성증권은 사람인에이치알에 탐방을 다녀왔다며 올해 처음으로 증권사에서 리포트를 내놓았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사람인에이치알은 국내 2위 취업 정보 업체로, 온라인 취업 포털 ‘사람인’을 보유한 온라인 사업부와 아웃소싱과 헤드헌팅 등을 담당하는 오프라인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온라인 사업부가 43%, 오프라인 사업부가 57%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영업이익의 90%는 온라인 사업부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부 규모가 크고, 경기 변동 영향을 덜 받아 온라인 사업부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05년 다우그룹에 인수되며 자본금을 확충했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췄다. 이 결과 2008년 167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52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사람인의 순방문자수도 많아졌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람인의 월 평균 순방문자 수는 274만명으로, 경쟁사 평균치인 206만명 대비 33% 많다. 취업포탈은 방문자수가 많을수록 기업들의 유료 채용공고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취업포탈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방문자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위 업체인 잡코리아와 광고 건수 차이도 점차 축소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사람인에이치알은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 현금성자산을 확보했다. 2013년 1분기 370억원이던 사람인에이치알의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지난해 2분기 516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자산은 502억원이다.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이를 이용해 사람인에이치알이 향후 경쟁사 인수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2011년 16.7%를 기록했던 사람인에이치알의 영업이익률은 이후 꾸준히 낮아져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10.3%까지 하락했다. 삼성증권은 이 이유로 사람인에이치알이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했다.
특히 온라인 사업부문 직원수가 늘었다. 2011년 264명이던 온라인 직원수는 올해 1분기 398명으로 134명(50%)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 사업부문 직원수는 162명에서 56명으로 106명(65%) 줄었다. 이 결과 2011년 189억원이던 급여(금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는 지난해 373억원으로 약 2배 가량 늘었다. 영업비용(매출원가+판관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4%에서 81%로 높아졌다. 올해 1분기 급여는 105억원으로 영업비용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광고선전비 또한 많이 늘었다. 2011년 12억원이던 광고선전비는 2013년 27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삼성증권은 당분간 영업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매출이 늘어나면 수익성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올해 사람인에이치알이 제시한 매출액은 560억원, 영업이익은 55~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8%~10.7%다.
지난 15일 사람인에이치알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128억원을,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실적의 23%, 10% 수준이다. 순이익은 7억원으로 35% 줄었다.
이를 반영한 사람인에이치알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2.1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은 2.33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한편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1달 동안(4/22~5/22) 사람인에이치알 주식 7만376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약 10% 하락했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22일) 삼성증권은 사람인에이치알에 탐방을 다녀왔다며 올해 처음으로 증권사에서 리포트를 내놓았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사람인에이치알은 국내 2위 취업 정보 업체로, 온라인 취업 포털 ‘사람인’을 보유한 온라인 사업부와 아웃소싱과 헤드헌팅 등을 담당하는 오프라인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온라인 사업부가 43%, 오프라인 사업부가 57%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영업이익의 90%는 온라인 사업부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부 규모가 크고, 경기 변동 영향을 덜 받아 온라인 사업부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05년 다우그룹에 인수되며 자본금을 확충했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췄다. 이 결과 2008년 167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52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사람인의 순방문자수도 많아졌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람인의 월 평균 순방문자 수는 274만명으로, 경쟁사 평균치인 206만명 대비 33% 많다. 취업포탈은 방문자수가 많을수록 기업들의 유료 채용공고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취업포탈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방문자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위 업체인 잡코리아와 광고 건수 차이도 점차 축소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사람인에이치알은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 현금성자산을 확보했다. 2013년 1분기 370억원이던 사람인에이치알의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지난해 2분기 516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자산은 502억원이다.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이를 이용해 사람인에이치알이 향후 경쟁사 인수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2011년 16.7%를 기록했던 사람인에이치알의 영업이익률은 이후 꾸준히 낮아져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10.3%까지 하락했다. 삼성증권은 이 이유로 사람인에이치알이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했다.
특히 온라인 사업부문 직원수가 늘었다. 2011년 264명이던 온라인 직원수는 올해 1분기 398명으로 134명(50%)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 사업부문 직원수는 162명에서 56명으로 106명(65%) 줄었다. 이 결과 2011년 189억원이던 급여(금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는 지난해 373억원으로 약 2배 가량 늘었다. 영업비용(매출원가+판관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4%에서 81%로 높아졌다. 올해 1분기 급여는 105억원으로 영업비용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광고선전비 또한 많이 늘었다. 2011년 12억원이던 광고선전비는 2013년 27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삼성증권은 당분간 영업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매출이 늘어나면 수익성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올해 사람인에이치알이 제시한 매출액은 560억원, 영업이익은 55~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8%~10.7%다.
지난 15일 사람인에이치알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128억원을,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실적의 23%, 10% 수준이다. 순이익은 7억원으로 35% 줄었다.
이를 반영한 사람인에이치알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2.1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은 2.33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한편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1달 동안(4/22~5/22) 사람인에이치알 주식 7만376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약 10% 하락했다.
[사람인에이치알]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다우그룹의 온라인 취업포털 회사 |
|---|---|
| 사업환경 | ▷중소기업 구인난과 실업률 증가의 취업불균형으로 취업포탈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 ▷산업별 경기에 따른 채용 인원 변동에 따라 소폭 영향 받음 |
| 주요제품 | ▷ 인재 파견 채용 대행 서비스(47%) ▷ 취업 포털 사업(42%) ▷ 평판조회 서비스(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없음 |
| 실적변수 | ▷정부의 취업지원 정책 시행시 수혜 |
| 리스크 | ▷ 낮은 진입 장벽 ▷ 커뮤니케이션 사이트의 발달은 장기적으로 취업 전문 사이트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 |
| 신규사업 | ▷모바일 취업 중개시장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정보는 2013년 07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사람인에이치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사람인에이치알]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주)다우기술 | 최대주주 | 보통주 | 2,735,297 | 30.77 | 2,735,297 | 30.28 | - |
| (주)이머니 | 관계회사 | 보통주 | 630,000 | 7.09 | 630,000 | 6.97 | - |
| (주)다우데이타 | 관계회사 | 보통주 | 566,442 | 6.37 | 566,442 | 6.27 | - |
| (주)다우인큐브 | 관계회사 | 보통주 | 349,578 | 3.93 | 349,578 | 3.87 | - |
| 김익래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282,105 | 3.17 | 282,105 | 3.12 | - |
| 이정근 | 대표이사 | 보통주 | 135,819 | 1.53 | 222,963 | 2.47 | - |
| 키움증권(주) | 관계회사 | 보통주 | 264,250 | 2.97 | 264,250 | 2.92 | - |
| 최헌규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77,410 | 0.87 | 74,210 | 0.82 | - |
| 허흥범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1,350 | 0.13 | 11,350 | 0.13 | - |
| 권용원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1,310 | 0.13 | 11,310 | 0.13 | - |
| 양일홍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0,000 | 0.11 | 10,000 | 0.11 | - |
| 이인복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10,000 | 0.11 | 10,000 | 0.11 | - |
| 황현순 | 관계회사임원 | 보통주 | 5,140 | 0.06 | 5,140 | 0.06 | - |
| 이경섭 | 회사임원 | 보통주 | 0 | 0 | 25,000 | 0.28 | - |
| 계 | 보통주 | 5,088,701 | 57.25 | 5,197,645 | 57.53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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