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디에이피, 메리츠화재 외

2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디에이피를 포함한 6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에이피의 지배회사인 (주)케이아이지는 주식 1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39.20%였던 지분율이 39.25%로 올랐다. 메리츠화재의 남재호 대표이사는 1만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01%에서 0.03%로 늘었다.

 

한화의 손재일 상무보는 2185주, SK케미칼의 김철 대표이사는 2000주를 각각 매수했다. KT서브마린의 박용화 대표이사는 1700주, 금호석유의 송유선 전무는 250주를 각각 사들였다.

 

반면, 와이솔, 리노스. 씨젠 등 5개 기업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매도 수량이 가장 많았던 와이솔은 김지호 대표이사가 5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 날 조명환 부사장도 20만6241주를 팔았다고  공시했다.

 

씨젠의 이학수 부사장은 1만8000주를 팔아 지분율이 0.03%가 됐다.  이 밖에, 이트레이드증권, KCC의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팔았다.

리노스의 정영훈 부사장을 비롯한 3명은 1만주~4만6000주를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