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덕GDS 4%↑...국민연금 등 복수 편입

국민연금이 보유한 대덕GDS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대덕GDS는 전일 대비 4.5%(80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0월 8일 대덕GDS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19일 기준 지분율은 7.70%로 종전 6.64%보다 1.06%P(21만6300주) 높아졌다.

반면 KB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7일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10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5.30%로 종전 6.59%에서 1.29%P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작년 10월 30일로 ETF 지분 180주를 일부 해지했다. 처분 단가는 1만9950원이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대덕GDS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91위(상위 5%)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으로 받았고, 현금 창출력 또한 우수하다. 사업 독점력과 수익 성장성, 밸류에이션 매력도 양호한 편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