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한화증권, 포스코플랜텍, LG유플러스 외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한 7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수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박재황 본부장과 김정재 팀장이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박 본부장은 2만9992주, 김 팀장은 1만5540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포스코플랜텍은 박근호 전무가 1만주, LG유플러스는 원종규 전무가 5210주를 매입했다. 삼환까뮤는 정순정 상무가 2000주를 매수했고, 유화증권은 윤장섭 명예회장이 650주 사들였다. 인터파크INT는 강동화 부사장이 500주를 매수했다.

반면 코콤, 인피니트헬스케어, 테라세미콘, KCTC, 애경유화는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특히 매도 수량이 가장 많았던 코콤은 고성춘 이사가 3만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0.33%에서 0.16%로 축소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혜숙, 홍기태 사내이사가 각각 1만5000주씩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