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아세아제지 연속 9일째 팔아

1일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41일 연속 SNH를 순매도할지 주목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SNH를 전일까지 40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SNH의 누적 순매도량은 4만4884주, 금액으로는 7100만원 가량이다. 약 2개월에 걸쳐 연일 순매도를 하고 있지만 매도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 외 현대그린푸드, 국도화학, NPC, 가온전선이 20일 이상 연속 외인의 순매도 종목에 올라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연속 순매도 하고 있는 종목은 전일까지 모두 26개이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주식의 투자 매력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주식MRI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아세아제지로 25점 만점 중 22점을 기록했다.

이외에 주식MRI 점수가 15점 이상인 기업은 국도화학, NAVER, 깨끗한나라, 경동제약, 오뚜기, 삼진, 매일유업으로 모두 8개다. 이들 기업의 순매도가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