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아프리카TV, S&T모티브 외

2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아프리카TV, S&T모티브 등이 기관투자자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펀드인 '티 로우 프라이스 홍콩 리미티드'는 아프리카TV 지분 5.4%를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해당 종목에 대한 첫 '지분 5% 초과 보유' 공시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은 S&T모티브에 대해 처음으로 '5% 신규 보유' 공시를 냈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의 보유 지분율은 5.07%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보유 종목에 대한 매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밸류는 신대양제지, 이녹스, 아이디스 등 총 11개 종목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지분을 가장 많이 추가 취득한 것은 신대양제지다. 0.3%를 순매수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10.4%에서 10.7%로 높였다.
 
반면, 한국밸류는 고영, 경동나비엔, 신흥기계 등 5개 보유 종목의 지분을 축소했다. 지분을 가장 많이 내다 판 것은 KG ETS다. 약 0.7%를 순매도해 보유 지분율을 종전 13%에서 12.3%로 낮췄다.

국민연금공단은 보유 중이던 태영건설 지분을 0.6%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9%에서 9.6%로 높였다. 반면, 호텔신라에 대한 지분율은 소폭(0.05%)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