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종근당바이오, 동일기연, 인디에프 외

1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인디에프를 포함한 7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디에프의 김병부 상무이사는 회사 주식 6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0%였던 지분율이 0.1%로 소폭 올랐다. 주식 취득단가는 640원에서 670원 사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장한 회장이 주식 1만272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덕산하이메탈은 추용철 이사가 주식 3013주를, 동일기연은 손희성 이사가 주식 3000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대교는 김정복 상무보가 500주, 한광은 박정식 이사가 487주, 현대제철은 서후동 이사가 100주를 각각 사들였다.

반면 휴비츠, 선창산업, 신영증권, 세아홀딩스는 내부자가 주식을 장내매도했다. 매도수량이 가장 컸던 휴비츠는 심순용 전무가 주식 1만주를 팔아치워 지분율이 0.47%에서 0.36%로 축소됐다. 선창산업은 이문덕 상무가 700주, 신영증권은 인우성 이사가 382주를 매도했고, 세아홀딩스는 장재룡 사외이사가 35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