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파라다이스 5%↑...미래에셋 등 보유 종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가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 57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5%(1600원)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일 파라다이스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7.31%로 종전 8.59%에서 1.28%P 낮아졌다.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4월 30일 이후 매도세가 지속됐다. 반면 공시일 기준 최근 거래는 소량 매수했다. 지난해 12월 27일 2만5931원에 284주 장내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7월 9일 파라다이스 지분 축소를 공시했다. 작년 6월 11일 기준 지분율은 5.29%로 종전 대비 1.01%P(91만7527주)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