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유나이티드, 오리온, 스타플렉스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6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유나이티드제약, 오리온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유나이티드제약 지분 5.23%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단순투자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더 캐피탈그룹은 오리온 주식을 처음으로 5%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세부변동내역에 보면 더 캐피탈 그룹은 보고자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오리온 지분을 지난 4일 일괄 공시했다.

KB자산운용은 유진테크, 스타플렉스, 무학, 넥스트아이, KMH, 정상제이엘에스, 뷰웍스, 광주신세계, 이크레더블, SBI모기지, 골프존 등 11개 종목의 지분을 늘렸다. 이 가운데 유진테크의 지분을 2.42% 늘려 지분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골프존은 0.99%P 늘려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SBI모기지는 지분 1.03%를 늘려 지분율이 10.75%로 올라갔다. 그러나 KB자산운용은 알서포트, 토비스, 국보디자인, 위메이드, 조이맥스, C&S자산관리(032040), 드래곤플라이 등 7개 종목의 지분은 축소했다. 이 중 알서포트는 지분을 10.33% 처분해 보유 지분율이 12.01%에서 1.68%로 축소됐다. 토비스도 지분을 9% 줄여 지분율이 14.54%에서 5.54%로 내려왔다.

페가수스에퀴티는 주식등의 대량보유 상황보고서를 통해 에이스하이텍 주식 33만4728주(1.21%P)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13.3%에서 12.09%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산은캐피탈은 오이솔루션 지분 59만2314주(11.43%P)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신규 상장 이후 7만4352주를 처분하고 남은 수량이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처분단가는 2만2200원에서 2만3000원 사이다. 신규 상장일 기준 취득 단가는 82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