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유나이티드제약 4%↑...국민연금 등 복수편입

국민연금공단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 대비 4.3%(450원)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9일 유나이티드제약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작년 10월 18일 종전 6.20%에서 5.20%로 지분율이 줄었다.

작년 12월 9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종전 5.95%에서 3.22%로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5% 이상 보유 주주에 대한 보고 의무는 없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12월 3일로 유나이티드제약 주식 1만3160주를 8812원에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