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수출포장, 코오롱인더, 골프존

6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5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수출포장, 코오롱인더, 골프존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운용은 전일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수출포장의 지분을 처음으로 5% 이상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수출포장의 주식 20만216주(5.01%P)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7만3835주(1.84%P)는 신영자산운용과 일임 계약을 체결한 고객 소유의 주식이다.

KB자산운용은 코오롱인더, KMH, 무학, 골프존 등 4개 종목의 지분을 늘린 반면, 한솔케미칼, 조이맥스, 일신방직 등은 축소했다.

가치투자자문은 우주일렉트로 지분을 0.58% 처분해 지분율이 5% 아래로 내려갔다. 보유 지분율이 5% 이하가 되면 잔여 지분에 대한 지분변동 공시의무가 없어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과 하나투어의 지분을 소폭 줄였다.

창업투자회사인 케이비인베스트먼트는 공시를 통해 오이솔루션 주식 51만7961주(10%P)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신규 상장 이후 16만1768주를 장내 매도하고 남은 수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