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에너토크, 금호석유, 대동공업

에너토크의 내부자는 사고, 엔텔스의 내부자는 팔았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너토크의 전정수 부사장은 회사 주식 499주를 장내매수했다. 지분율은 1.69%가 됐다. 금호석유 박찬구 회장의 특수관계인 박주형 씨는 회사 주식 5383주를 사들였다. 이로 인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4.26%로 높아졌다.

주식 농부로 알려진 스마트인컴 대표 박영옥 씨는 대동공업 지분을 늘렸다. 대동공업 주식 21만8000주를 매수했다. 반면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주)스마트인컴 명의로는 8만9005주를 매도했다. 이로써 지분율은 0.54%P 높아진 16.71%가 됐다.

에이테크솔루션 최대주주 유영목 씨의 특수관계인 유준호 씨는 1만6379주를 장내매수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3.36%가 됐다.

삼영홀딩스의 김대영 대표이사는 회사 주식 4만300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3.13%로 높였다. 새로닉스의 배진숙 전무이사는 지분 0.18%(2만2135주)를 늘렸다. 하나금융지주 황덕남 사외이사는 50주를 장내매수했다.

반면 엔텔스 최대주주 심재희 씨의 특수관계인 7명은 회사 지분 5.08%를 매도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3.76%가 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요주주인 양현석 씨는 회사 주식 45만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도했다. 지분율은 29.99%로 낮아졌다. 양민석 대표이사는 16만주를 시간외매도했다. 지분율은 5.42%가 됐다.

세하 최대주주 이동윤 씨의 특수관계인 이동욱 씨는 회사 주식 10만2309주를 매도해 지분율은 18.82%가 됐다. 주성엔지니어링 김헌도 부사장은 9227주를 팔았다. 우리로광통신 박찬용 사장은 회사 주식 6687주를 장내매도했고, 현대상선 김명철 상무보는 회사 주식 500주를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