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로엔, 에스앤에스텍

로엔의 내부자는 사고, OCI의 내부자는 팔았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로엔의 경영지원실장인 김영수 씨는 회사 주식 9552주를 팔았다. 지분율은 0.07%로 낮아졌다. 에스앤에스텍의 최대주주인 정수홍 씨와 특수관계인 2명의 거래가 있었다. 정수홍 씨는 회사 주식 14만주를 매수했다.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정시준 씨는 2만주를 매수했다. 반면 이종림 씨는 2000주를 매도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5.19%로 높아졌다.

하나금융지주에서는 3명의 임원들이 장내매수했다. 조성남 상무는 33주, 김재영 상무는 13주, 안영근 상무 6주 씩을 각각 매수했다.

동양증권에서는 서명석 사장 외 17명 임원들의 장내매수가 있었다. 서명석 사장은 회사 주식 650주를 매수했다. 전태선 전무는 420를 사들였다. 고성일 상무는 330주, 정진우 상무와 조태준 상무는 320주 씩을 각각 매수했다. 김홍장 상무보 외 2명은 220주 씩, 김규형 상무보 외 9명의 상무보는 각각 210주 씩 장내매수했다.

반면, OCI의 이우현 대표이사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9만4500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변동일은 지난달 27일로 평균 처분 단가는 20만2500원이다. 

한신공영의 이경우 상무는 지분 0.09%(8477주), 황선환 상무는 0.08%(7477주)를 각각 줄였다. 바이오니아의 유재형 이사는 9318주를 팔았다. 우양에이치씨의 윤일진 상무이사는 회사주식 4000주를 장내매도했다. 

에넥스의 이용한 이사는 회사주식 5만주를 매도했다. 디씨엠의 정동우 씨는 회사주식 5만2270주를 매도했다. 정동우 씨는 최대주주인 정연택의 아들이다. 이로써 지분율은 10.66%로 낮아졌다.

녹십자홀딩스의 허일섭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정인애 씨와 박아심 씨는 51만652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로 인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8.68%가 됐다.

동일방직의 김경종 상무보는 201주를 매도했고, 동남합성의 김정돈 이사는 5940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