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CJ CGV, 호텔신라, 정상JLS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6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CJ CGV, 호텔신라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CJ CGV의 지분을 처음으로 5% 넘게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전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CJ CGV 주식 106만9085주(5.05%P)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호텔신라의 지분을 신규 취득했다. 이 회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호텔신라의 주식 198만9091주(5.07%P)를 장내 매매를 통해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회사가 신고한 호텔신라 보유분에는 특수관계인이 매수한 1만515주(0.03%P)가 포함되어 있다.

KB자산운용은 정상제이엘에스, 리드코프, 조이맥스, 무학 등 총 4개 종목에 대해 지분을 늘렸다. 이 가운데 정상제이엘에스의 지분 증가율이 0.25%P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이노와이어리스, 일진파워, 드래곤플라이, 한솔케미칼,코오롱인더 등 5개 종목은 지분을 줄였다. 이 가운데 지분 0.21%P를 축소한 일진파워와 1.34%를 줄인 드래곤플라이는 보유 지분율이 10% 아래로 내려갔다.

제네시스펀드는 NICE평가정보의 지분을 2.1%P 줄여 지분율이 종전 5.88%에서 3.87%로 내려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1일에 이어 전일에도 하나투어와 한미약품의 지분을 소폭 축소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