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점검] 상한가 7개 포함, 종목별 재무건전성 점수는?

2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EG를 포함, 한네트, 아이씨케이, 아이넷스쿨, 청호컴넷, MH에탄올, 금호산업 등 7개 종목이다. 이 가운데 EG와 한네트의 재무건전성이 1등급으로 나타났다.

EG는 정부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G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업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지원 종료를 앞두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한네트와 청호컴넷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외 케이씨티, 푸른기술, 한국전자금융 등도 오르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국내 시중 은행에서 운영하는 ATM의 80% 이상이 윈도XP로 운영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MH에탄올과 금호산업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MH에탄올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 법인인 CJ캄보디아와 MH바이오에너지의 지분 80%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금호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512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G와 한네트를 제외하고 3% 이상 오른 종목 가운데 재무건전성이 1등급인 종목은 바이오스마트, 인지디스플레, 푸른기술, KT서브마린, 코엔텍, 한국전자금융, 일제테크, 한국전자인증, 케이씨에스 등 9개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0.05% 하락한 19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체 상장종목 중 3% 이상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모두 46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재무건전성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5점 만점 기준으로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분류하고 있다. 1등급이 최고 등급이며, 최저는 6등급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표] 이시각(9시 35분) 급등주 재무건전성

번호	종목명	현재가(원)	등락률 (%)	재무건전성 등급	부채비율	유동비율	영업이익 (억원)	이자비용 (억원)
1	EG	19,250	↑14.93	1등급	21%	157%	56	2
2	한네트	2,540	↑14.93	1등급	71%	159%	36	8
3	아이씨케이	3,155	↑14.94	2등급	30%	347%	9	2
4	아이넷스쿨	1,470	↑14.84	2등급	173%	86%	-2	2
5	청호컴넷	4,410	↑14.99	3등급	63%	142%	-139	21
6	MH에탄올	3,590	↑14.88	3등급	128%	35%	91	6
7	금호산업	13,150	↑14.85	4등급	-3679%	100%	-1,440	555
8	에이디칩스	2,200	▲12.53	3등급	95%	277%	-22	2
9	현대통신	3,435	▲10.63	3등급	90%	148%	-7	0
10	효성ITX	10,700	▲9.52	3등급	181%	81%	85	7
11	일경산업개발	611	▲9.5	4등급	209%	53%	3	12
12	파루	7,170	▲8.97	4등급	228%	100%	-6	19
13	케이씨티	2,655	▲7.93	2등급	26%	260%	92	0
14	경남기업	5,260	▲7.68	5등급	254%	141%	133	561
15	바이오스마트	3,285	▲7.53	1등급	48%	152%	45	12
16	인지디스플레	1,905	▲7.32	1등급	28%	179%	-60	0
17	푸른기술	5,530	▲7.17	1등급	32%	278%	36	1
18	국제디와이	233	▲6.88	5등급	191%	80%	-18	6
19	신한	2,800	▲6.87	5등급	116%	108%	-49	11
20	레드캡투어	18,100	▲6.47	3등급	121%	47%	233	39
21	지코	585	▲4.84	5등급	336%	70%	-31	13
22	KT서브마린	4,345	▲4.83	1등급	31%	210%	125	2
23	로만손	8,970	▲4.79	2등급	70%	167%	90	9
24	테스	12,200	▲4.72	3등급	56%	250%	-42	3
25	코콤	3,310	▲4.42	2등급	63%	126%	33	1
26	코엔텍	2,285	▲4.34	1등급	14%	314%	86	0
27	에프티이앤이	2,810	▲4.27	4등급	72%	258%	28	34
28	동방선기	2,280	▲4.11	5등급	104%	42%	-12	23
29	모다정보통신	9,890	▲4	4등급	20%	850%	-2	0
30	벽산건설	6,580	▲3.95	4등급	-329%	86%	-2,929	711
31	한국전자금융	2,535	▲3.89	1등급	59%	147%	92	14
32	오성엘에스티	1,475	▲3.87	5등급	4422%	25%	-314	161
33	넥스턴	6,950	▲3.73	3등급	18%	576%	32	0
34	세동	2,855	▲3.63	5등급	390%	52%	28	20
35	대호에이엘	2,295	▲3.61	4등급	167%	77%	11	30
36	일지테크	9,260	▲3.58	1등급	63%	147%	66	10
37	아이에스이커머스	1,335	▲3.49	4등급	175%	54%	-27	11
38	한국전자인증	2,855	▲3.44	1등급	44%	257%	53	0
39	신화실업	10,800	▲3.35	5등급	139%	130%	-6	15
40	지어소프트	1,080	▲3.35	3등급	76%	129%	-22	1
41	티브이로직	2,625	▲3.35	2등급	28%	333%	11	2
42	케이씨에스	2,330	▲3.33	1등급	24%	515%	6	0
43	현대EP	6,650	▲3.26	3등급	236%	118%	241	84
44	크루셜텍	11,550	▲3.13	4등급	103%	149%	-188	22
45	S&T모터스	502	▲3.08	4등급	115%	131%	-107	9
46	유니드코리아	3,060	▲3.03	6등급	201%	89%	-77	9

*우선주 제외, KOSPI·KOSDAQ 전 종목 대상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