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한국공항 6%↑...신영자산 편입 종목

신영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한국공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한국공항은 전일보다 5.9%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공항은 전일 기준 신영자산운용이 8.27%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다.

신영자산운용이 지난해 6월 10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공항 주식 4만5357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8.27%로 축소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해 1월 31일보다 1.43%P 감소한 수치다. 신영자산운용 보유분에는 일임계약 보유분 12만9558주(지분율 4.092%)가 포함됐다. 최근 거래는 지난해 5월 27일로, 2만4628원에 2500주를 장내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