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NPC 0.9%↑...한국밸류 21%로 확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NPC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NPC는 전일 대비 0.9% 상승한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PC는 전일 기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21.02%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신영자산운용(7.86%), 국민연금공단(7.53%)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치주펀드 운용사로 알려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전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12월 31일까지 49만4320주를 추가매수하여 종전 19.67%에서 21.02%로 지분을 확대했다. 최근 거래는 지난달 30일에 4999원에 2980주를 매수했다. 

지난해 5월 10일 신영자산운용은 4월 30일 기준으로 종전 8.86%에서 7.86%로 36만7680주를 매도하며 1%P 지분을 축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4월 22일로 일임매매분 100주를 3881원에 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7월 11일, 직전보고서 기준일인 4월 5일 이후 39만1490주를 매도하며 지분율을 종전 8.6%에서 7.53%로 축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