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끝내주게 좋은 종목을 찾는 법

'끝내주게 좋은 회사'

피터 린치의 표현입니다. 피터 린치는 13년간 연평균 29%의 수익을 낸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입니다. 생활 속 종목 발굴법을 소개하고, 투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저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최근 출간된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에서 피터 린치가 끌내주게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해 사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터 린치는『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PEG를 소개한 후, 배당금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그래서 배당수익률을 포함시켜 PEG를 수정한 지표가 PEGY다...예를 들어 한 회사의 이익증가율이 15%, 배당수익률이 3%, PER이 6이면 PEGY 비율은 '6 / (15+3)' = 0.33 이 된다. 그는 이 정도 비율이면 "끝내주게 좋은 회사"라고 했다...

▷ [책갈피] '끝내주게 좋은 종목' 찾는 법

이익이 꾸준히 늘면서, 시중 금리(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지급하는 회사의 PER이 10배 미만이면, '끝내주게 좋은 회사' 후보가 되는 셈이네요.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에서는 피터 린치 외에도 다양한 대가들이 '좋은 종목'을 찾기 위해 어떤 평가법을 활용했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치평가법을 정리하고 싶은 투자자의 시간과 노력을 많이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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