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워런 버핏도 지분 늘린 그 종목... 6월 대표 배당주 4선

국내 증권 시장에서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고배당주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당을 늘리는 기업들은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주 환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기업의 펀더멘털도 잘 살펴야 합니다. 펀더멘털이 부실한 기업은 장기간 배당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에는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장기간 배당을 상향해온 기업이 많아 배당주 투자에 있어 국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알짜 배당주를 골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보시길 바랍니다.

■ 6월 대표 우량 배당주

6월에 배당을 지급하는 우량한 배당 성장주를 찾아봤습니다. 우량 배당 성장주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종목으로 엑슨 모빌(XOM), 존슨 & 존슨(JNJ), 셰브론(CVX), 코닝(GLW) 4종목이 선정되었습니다. 4종목 모두 분기 배당 기업으로 3월, 6월, 9월, 12월 마다 배당을 지급합니다.



◈ 우량한 배당 성장주의 5가지 조건

배당성장 횟수 10년 이상 : 전년 대비 주당배당금 연속 인상 횟수. 10년 이상 주당배당금을 연속적으로 올린 기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배당성장은 배당 성장주 투자의 필수 요건이다.

배당성향 100% 이하 (3년 평균) :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비 총 배당액의 비율이다. 순이익을 초과하는 배당금 지급은 차입, 증자를 야기해 주주가치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다.

배당수익률 3% 이상 : 너무 낮은 배당수익률은 배당투자 매력이 떨어진다. 최저 배당수익률은 채권금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3조 원) 이상 : 아직 시장에 자리 잡지 못한 소형주는 사업 안정성, 배당 지속성을 가늠하기 힘들다.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 (FCF/S) 5% 이상 (3년 평균): 현금은 배당의 원천이다.
■ 6월 배당주 해부

1. 엑슨 모빌(XOM)

- 영문명 : Exxon Mobil
- 거래소 : 뉴욕거래소(NYSE)
- 섹터 : 에너지(Energy)
- 시가총액 : $528.9B (724.7조원)
- 배당성장 : 41년
- 기대 배당수익률 : 3.2%

엑슨 모빌은 미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 생산, 정제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수요와 가격에 따라 연간 이익의 변동이 있지만, 2021년부터는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잉여현금흐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이 40~50%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엑슨 모빌은 41년간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해 왔습니다.

올해 엑슨 모빌은 3,487억 달러(477조원)의 매출액, 525억 달러(72조원)의 영업이익, 352억 달러(48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FCF/S)은 10.1%입니다.

* 배당락 : 2024.5/14
* 배당 지급일 : 2024.6/10

2. 존슨 & 존슨(JNJ)

- 영문명 : Johnson & Johnson
- 거래소 : 뉴욕거래소(NYSE)
- 섹터 : 헬스케어(Healthcare)
- 시가총액 : $363.9B (498.6조원)
- 배당성장 : 63년 (배당킹)
- 기대 배당수익률 : 3.3%

존슨 앤 존슨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고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1886년에 설립되었으며 의료 기기, 제약, 소비자 건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존슨즈 베이비(Johnson's Baby), 뉴트로지나(Neutrogena), 리스테린(Listerine) 등은 존슨 앤 존슨을 대표하는 소비재 브랜드입니다.

존슨 앤 존슨은 성장률이 낮지만 매년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는 가치주 스타일의 종목입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20~30%에 이르며,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22~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 덕분에 무려 63년간 배당을 증액한 배당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존슨 앤 존슨은 883.5억 달러(121조원)의 매출, 287.5억 달러(39.4조원)의 영업이익, 229.9억 달러(31.5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FCF/S)은 26%입니다.

* 배당락 : 2024.5/20
* 배당 지급일 : 2024.6/4

3. 셰브론(CVX)

- 영문명 : Chevron
- 거래소 : 뉴욕거래소(NYSE)
- 섹터 : 에너지(Energy)
- 시가총액 : $303.2B (415.4조원)
- 배당성장 : 37년
- 기대 배당수익률 : 4%

셰브론은 미국의 다국적 에너지 기업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의 탐사, 생산, 정제, 운송, 마케팅, 그리고 화학 제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셰브론은 앞서 언급한 엑슨 모빌처럼 이익의 변동성이 크지만, 최근에는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7년간 꾸준히 배당을 증액해 왔습니다.

워런 버핏은 지난해 4분기에 셰브론 주식을 이전 분기 대비 14% 늘렸습니다. 셰브론은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에서 5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종목이며, 지분은 5.4%입니다.

셰브론은 올해 1990.4억 달러(272.7조원)의 매출, 330억 달러(45.2조원)의 영업이익, 234.1억 달러(32.1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FCF/S)은 11.8%입니다.

* 배당락 : 2024.5/16
* 배당 지급일 : 2024.6/10

4. 코닝(GLW)

- 영문명 : Corning
- 거래소 : 뉴욕거래소(NYSE)
- 섹터 : 기술(Technology)
- 시가총액 : $29.4B (40.2조원)
- 배당성장 : 13년
- 기대 배당수익률 : 3.3%

코닝은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생명과학 분야에 사용되는 고성능 유리와 세라믹 소재의 연구,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제조사 애플(AAPL)에 강화유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코닝은 13년간 주당 배당금을 올린 배당 성취주입니다. 매년 약 10% 성장률로 주당 배당금을 늘렸고 배당 수익률도 2%에서 3%대로 올랐습니다. 꾸준한 배당 인상은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코닝은 올해 138.8억 달러(19조원)의 매출, 24.5억 달러(3.4조원)의 영업이익, 12.3억 달러(1.7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FCF/S)은 8.9%입니다.

* 배당락 : 2024.5/31
* 배당 지급일 : 2024.6/27

※ 5월 대표 배당주 리뷰

- 스타벅스(SBUX) : 24.5/31, 주당 0.57달러 지급 예정 (연 배당수익률 3%)
- 콜게이트 팜올리브(CL) : 24.5/15, 주당 0.50달러 지급 (2.1%)
- PNC 파이낸셜 서비시스(PNC) : 24.5/5, 주당 1.55달러 지급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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