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분기실적

신영증권의 1분기 실적(4월~6월)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57%증가한 259억원, 순이익이 38%증가한 204억원을

기록 하였습니다.

전체 상장 증권사 중 대형 증권사를 누르고 영업이익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주요한 것은 이러한 이익추세가 1회성 인지 구조적으로 지속적 인지 여부입니다.

신영증권도 거래량 감소로 인한 수탁수수료는 줄었고 채권이자 상승으로 133억원의 채권 평가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를 채권이자 수익 272억원, 주식배당금 106억원 등으로 만회하여 기대이상 선전을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동사는 보유한 채권,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 및 이자수익이 연간 순이익을 웃도는 특이한 구조로 회사자체가 하나의 펀드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직원들의 벌어들아는 수수료를 가지고 판관비 등 관리비용만 충당할 수 있다면 고유자산이 벌어들이는

수익(배당+이자)으로 충분히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회사입니다.

2분기에는 배당금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고(신영자산운용의 배당은 연 1회로 기반영)단지 채권이자 수익과

채권평가손의 크기에 따라 이익규모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다만 9월 5일 하이닉스 전환사채 상환만기에 따라 동사가 고유자산으로 보유한 사채에서 발샐할 추가수익은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몇년간 EPS, BPS,DPS 가 1위인 신영증권이 어려운 증권업황속에서도 잘해왔 듯이 지속적인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