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한국밸류, 신흥기계 지분 19% 보유

15일 아이투자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은 보유 주식 대부분을 더 사들인 반면, 외국계는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공시한 7개 종목 중 6개 종목의 지분을 늘렸다. NICE홀딩스, 신흥기계, NPC, 고영, 아이디스, 경동가스의 지분율을 각각 1%P 미만씩 확대했다. 삼성공조 주식은 소량 매도했다.

신영자산운용은 한진 주식을 4만4610주(지분 0.4%P) 추가로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10%를 넘어섰다. 동성하이켐과 피에스케이 주식은 각각 819주(0%P), 2만6734주(0.1%P)씩 매도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유비벨록스 지분을 1.1%P(6만6000주) 늘려 보유 지분율이 종전 8.4%에서 9.5%로 올랐다.

반면 외국계인 더 캐피탈 그룹 커퍼니스(The Capital Group Companies, Inc.)는 다음 주식 3586주(0%P), 하나금융지주 주식 176만8570주(0.6%P)를 장내 매도했다. 씨티그룹 사모펀드인 씨티그룹 글로벌마켓 파이낸셜 프로덕츠(CITIGROUP GLOBAL MARKETS FINANCIAL PRODUCTS LLC)는 안국약품 지분을 4.3%P(48만4554주) 축소해 보유 지분율이 종전 11.4%에서 7.1%로 내려갔다.

이 밖에 도화엔지니어링, 남화토건, 우노앤컴퍼니, 알톤스포츠, 신흥 등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변동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