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후면 나도 워렌 버핏"...18기 모집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원금의 안전성과 만족할 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행위를 말한다." - 벤저민 그레이엄

증시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부진한 요즘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부하고 투자 실력을 키우는 투자자는 시장이 회복될 때 한발 앞서 풍성한 과실을 누릴 수 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원금의 안전성과 만족할 만한 수익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철저하게 분석하는 투자실력을 키울 수 있는 '워렌 버핏 투자교실'(이하 버핏교실) 18기 과정을 오는 8월 31일 개강한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는 버핏교실은 지난 6년간 17개 기수, 총 7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가치투자 기본강의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초와 주요 가치지표 활용법, 재무제표 분석, 사업보고서 읽는 법에서 가치평가법과 시장 흐름 읽기, 합리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이르기까지 투자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기본기 들을 배울 수 있다.

지난 14기 교육부터는 기존의 워렌 버핏 투자교실 운영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실전 사례와 실습 시간을 더욱 보강했다. 졸업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70%, 만족 25%로 전체 수강생의 95% 이상이 강의 내용과 실습과정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은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기업가치평가법 위주로 진행한다. 강의를 들을 땐 다 알 것 같아도 막상 혼자 해보면 익숙치 않은 수강생들을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마치면 실제 투자에 필요한 연습까지 교육 내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카페(https://blog.itooza.com/buffettschool)를 통해서도 강사와 함께 계속 공부하며 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종강 이후에도 온라인 카페와 월1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수강생들과 강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교육의 장점이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강의를 주최한 한국투자교육연구소는 이번 교육 과정이 잃지 않는 투자의 기본인 '가치투자'를 한국투자교육연구소라는 '친구'를 통해 배워 성공 투자자로 발전하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강은 8월 31일(토)이며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서울 여의도 백상빌딩 SIF교육원(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40명 마감으로 아이투자(www.itooza.com)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 문의 02) 723-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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