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KB자산, 일신방직 지분 6% 신규 보유

17일 아이투자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KB자산운용이 일신방직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일신방직 지분을 6.3%(15만1676주)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 12일 보유 지분율이 5%가 넘어가면서 주식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발생했다.

한화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도 주식을 사들였다. 한화자산운용은 티씨케이 지분 1.1%P, 유비벨록스 지분 1%P, 신세계 I&C 지분 1.2%P를 매입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NPC(0.3%P), 고영(0.8%P), 아이디스(0.3%P), NICE홀딩스(0.1%P), 신흥기계(0.2%P), 한국제지(0.2%P), 경동가스(0.1%P) 등 7종목의 지분을 늘렸다.

신영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 주식 1만3560주(0.8%P)를 사들인 반면 동성하이켐 주식은 3만5392주(0.3%P) 매도했다. 스틸투자자문은 피씨디렉트 주식 1만1280주를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39.4%가 됐고, 신한금융투자는 케이엔더블유 지분을 2.8%P 축소해 보유 지분율이 5.6%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