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큰손 신규 종목 '잉크테크', '메가스터디'

13일 아이투자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큰손 투자자가 잉크테크와 메가스터디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잉크테크 지분 5.1%를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 11일 보유 지분율이 5%가 넘어가면서 주식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발생했다. 신영자산운용은 메가스터디를 새롭게 편입했다. 5월 말 기준으로 메가스터디 주식 29만595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 보유 주식수를 32만8004주(지분율 5.2%)로 늘렸다.

KB자산운용은 리드코프, 코오롱인더, 한솔케미칼, 국제엘렉트릭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반면 무학은 220주 소량 매도했다. 스틸투자자문은 피씨디렉트 지분을 1%P 확대해 보유 지분율이 39.1%로 올랐고, 한국투자신탁은 에스에프에이 주식 1153주(0.01%P)를 더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