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큰손이 신규 보유한 두 종목은?

4일 아이투자가 전일(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아트라스BX 지분을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외국계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아트라스BX 지분을 5.2%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달 28일 보유 지분율이 5%가 넘어가면서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발생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신공영 지분 5.8%를 신규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NPC, 고영, 아이디스, 아이디스홀딩스, 신흥기계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반면 KPX케미칼. KG케미칼, SJM 주식은 매도했다. 특히 SJM은 보유 지분율이 5% 이하로 내려가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사라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대그린푸드, GKL, 대상, 아이마켓코리아, 씨젠, 오스템임플란트, 한미약품, 하나투어 등 8종목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반면 CJ제일제당, GS리테일, SK케미칼 등의 보유 지분율은 5% 이하로 낮췄다.

외국계인 베어링자산운용은 하이록코리아와 나노신소재 주식을 사들였고, 코나아이, 진성티이씨 주식은 매도했다. 템플턴자산운용은 휠라코리아 지분을 매입하고, 아이디스홀딩스 지분을 매각했다. 스틸투자자문은 피씨디렉트 주식을 연일 사들였다.